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마브 머친스 (문단 편집) == 작중 행적 == [[해리 라임|해리]]와는 다르게 키가 크고[* 배우 키가 무려 193cm다. 해리 역을 맡은 배우 [[조 페시]]와는 정확히 30cm 차이.] 머리숱이 많다. 그나마 머리가 돌아가서 잔꾀를 잘 부리는 해리와는 달리 어리버리하고 단순무식하며, 언동이 꽤 모자라다. 더불어 은근히 심술 맞아서 빈집을 털면서 꼭 주방과 욕실 수도꼭지를 틀어버리고는 배수구를 막아서 집을 물바다로 만드는 걸 좋아한다. 이 때문에 바깥에서 기다리던 해리가 한심하다는 얼굴로 "너 또 물장난했지?"라고 하자, 뜨끔해하면서도 아니라고 부정하지만, "그 얼굴 보니까 했구먼. 너 인마, 뭐 하러 그런 장난하냐?"라는 쓴 소리를 듣는 걸 보면 도둑질 할 때마다 엄청나게 저질러 온 모양이다. 결국 이 물장난이 다른 집들도 털었다는 결정적인 증거가 되었기 때문에 1편 막바지에서 케빈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에게 붙잡히게 됨과 동시에 도둑들이 턴 집이 어디인지 다 알게 된다. 해리가 없었으면 끈끈이 따위로 동전이나 훔치면서 살았을 것 같지만, [[빠루]]로 문 따는 기술 하나는 높이 살만하다. 2편에서 돈다발이 든 금고를 열때, 해리가 '메리 크리스마스 해리'라고 중얼거릴 때 뒤에서 어린이 병원에 기부할 성금함을 딴 마브가 '해피 [[하누카]] 마브'라고 중얼거린 걸 보면, [[유대계 미국인]]인 듯 하다. 마침 마브 역을 맡은 담당 배우인 [[다니엘 스턴]] 역시 실제로 [[유대계 미국인]]이다.[* 스턴이라는 성씨가 [[유대인]]들이 많이 쓰는 성씨 중 하나다.] --유대인인데 멍청한 것을 보면 일부러 노리고 만든 캐릭터 같다.-- 단, 2편 마지막에는 의외로 진지한 모습을 보이기도 하는데, [[케빈 맥칼리스터|케빈]]을 붙잡은 후 '''"[[나치 독일|너는 전투에서는 이겼지만, 전쟁에서는 진 거다!]]"'''라는 꽤 유식한 명대사를 한다거나,--결국 전쟁에서도 졌다--[* [[제2차 세계 대전]] 초반인 1940년 [[프랑스]]가 [[나치 독일]]의 전격전에 무너진 후 [[샤를 드골]]이 자유 프랑스 항전을 선언하며 한 "전투에서 졌을 뿐, 전쟁에서 진 것이 아니다."라는 말을 뒤집어 활용한 것이다.][* 이에 해리도 '''"우린 위험한 인물이거든.."'''라는 대사를 날리지만, 마브의 대사만큼 명대사로 인정받지 못했다.] 주변에 [[비둘기]]들이 모일 때 아무것도 모르는 해리보다 먼저 낌새를 채고, 여기서 나가자고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. --케빈한테 벽돌 4방 맞고 머리가 좋아져서 그렇다.-- 1편에서도 케빈이 혼자 있다는 걸 알았을 땐 아이가 있는 집에 침입하는 게 좋은 생각이 아닌 것 같다며 반대하기도 했다. 계획 면에선 발언권이 더 센 해리가 저 집은 무조건 털어야 한다고 고집을 부려서 얼마 안 가 동의하게 되지만. 비록 멍청하고 띨띨해보이는 모습이 많이 나오나 그 해리와 함께 범죄를 저지르고 다닌다는 점에서 빼도박도 못하는 명백한 악당이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